Exiting Purgatory

떠나는 것으로 당분간 만족하고 싶은 때도 있다.

지금이 지옥인지 아닌지, 지금이 천국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는 것으로 내일을 기대하고 아직 끝까지 가보지 않았다 알면서 갈망할 수도 있다. 반복하고 반복하면 그 끝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 헛되고 헛되다 했다만 헛된 것마저 확인해보고 싶기도 하다. 씨발 좆같은 이 인간이라는 운명을 들어내면 무엇이 남는지 보고 싶다.

Verse-Chorus Verse-Chorus 아 씨발 좆같은 Verse-Chorus만은 아니길 바란다. 우리 인생은 그런 적이 없잖아. 세상에서 들리는 제일 좆같은 것은 기승전결인 것처럼.

다들 숨이 멎은 것이라지만 더 자연스럽게 숨을 쉬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왜 인생길은 우리이고 나는 떨어져 있는지.

우리는 결코 모르는 것처럼.

Advertisements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