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았네

욕하면서 일어난다. 씨발 어떤 씨발개놈이 이 한밤중에 이렇게 복도를 뛰어다니냐 욕하면서 몸을 세운다. 욕하러 나가려 몸은 세웠는데 뭔가 이상하다. 씨발, 지진이네, 씨발. 꽤 오래가는 듯하다, 일어나 거실을 지나 이 방 저 방 둘러보니 악기와 내 새 맥, 멀쩡하네. 야, 쫄았네, 간만에 제대로 쫄았네. 씨발 지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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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生門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이 말하는 나이 들어가는 그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좋다, 좋아할 수 있으니 내가 좋아할 수 있으니 그것이 이유니 그것이 이 순간이 진실로 말하는 절망이니, 모든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과 모든 우리가 바라는 모든 이가 어딘가에는 남겨놓은 어디에서는 꿈이라는 거짓에서 생각은 잠시라도 의문이라는 나비가 내려앉아 잠시 이 글을 고치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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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살

이 문제에 대해 중력이네 씨발 이런 보편적인 답은 없다. 기타 많이 친다고 굳은살 많이 박히는 것도 아니고 기타 치면서 생긴 굳은살이 많다고 기타를 “잘” 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중력에 지배받는 한 말이다. 돈이 없으면, 바로 시작하는 강습질 같은 것에 항상 등장하는 이들이 있다. 손톱 닿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이런 질문은 의미가 없는 사람들이다. 참 그럴듯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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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티비

공영방송 다큐멘터리에서 우리나라 말이 아닌 말이 계속해서 나온다. 우리나라 말은 자막처리가 되고 남의 나라말은 그대로 나온다. 신기할 뿐이다. 야당 없는 나라의 본모습인가. 그 듣기 거북하던 성우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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