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cult of Park

    Park Chung-hee is still the model with which leaders are compared. He was a dictator, who could do virtually what he wanted; he had a poor country to start with – which he built up and gave everyone jobs; and he had 18 years in which to do it.

  • Trust in teachers

    Can you trust a teacher who doesn’t use what he teaches? Who has never used what he teaches?

    Can you trust a teacher whose only connection to a subject is teaching it?

    가장 좋은 운은 선생을 만나는 것이다.

  • 실질적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기준

    세계인의 절대다수가 사는 계급사회에서는 실질적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기준은 피지배자 저항권의 유무다. 지배질서에 명분 있는 저항을 벌이는 피지배자를 징벌함으로써 그 활동을 폭력적으로 차단해 버리는 사회는, 아무리 다당제 등 형식적 ‘민주주의’ 요소들은 있다 해도 실질적으로는 심히 비민주적이다. 예컨대 비록 절차적 ‘민주주의’는 있는 것처럼 보여도 피지배 아랍인들에 대한 가차없는 폭력을 휘두르는 이상 이스라엘은 실질적으로는 민주국가가 아니다.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피지배자의 신체를 구속하는 사회는 민주주의적 장식으로 치장된 기득권층의 집단적 독재일 뿐이다.

  • 젊고 싱싱한 여인들

    첩이라고 하면은 대개는 왕보다는 젊고 싱싱한 여인들이다.

    싱싱한, 여성의 사물화가 이것인가.

  • 대부분 다 한다

    ‘대부분 다 한다’는 것이 어떤 제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다.

  • 금지된 것을 욕망하고 불가능한 것을 상상하는 불온함

    이를테면 우리는 노동자 경영권을 요구해 주주자본주의를 흔들어야 하며, 상비군 폐지를 공론화시켜 병영국가의 성벽에 균열을 내야 합니다. 서울대는 없애고, 대학은 평준화하며, 각종 국가고시는 지역별로 할당하라고 요구함으로써 학벌사회를 전복시켜야 합니다. 지배 담론에 길들여져 허락된 것만 말하는 진보정당은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금지된 것을 욕망하고 불가능한 것을 상상하는 불온함 속에 세상을 바꾸는 우리의 힘이 있습니다.

  • 새로움

    관성과 관습을 넘어선 우리의 새로움은 과연 어디에 있었던 것입니까?

  • Walking out on Mankiw

    Since the biased nature of Economics 10 contributes to and symbolizes the increasing economic inequality in America, we are walking out of your class today both to protest your inadequate discussion of basic economic theory and to lend our support to a movement that is changing American discourse on economic injustice.

    Mankiw, 이 사람 해마다 이맘쯤이면 뉴스에 등장한다. 학생들이 불쌍하다. 저런 놈은 보나마 자기 책 교재로 하고 반드시 사라고 난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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