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쁜 놈 아니라네

김지하 시인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황석영씨의 ‘중도 실용’ 발언에 대한 질문에 “(현 정부는) 중도로 가야 하는데, 지금 그렇게 가고 있는지는 상당히 회의적”이라며 “그러나 황석영씨가 그렇게 발언하는 것은 자기 자유”라고 옹호했다. 김 시인은 “작가라면 자기 마음대로 가도록 놔둬야 한다”며 “좌니 우니 해서 작가들을 자꾸 브랜드 딱지 매기는 버릇들 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그는 “노벨상 받으려고 이명박한테 붙은 것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소리는 너무 야비하다”며 “난 친한 아우니까 (잘 아는데) 석영이가 그렇게 나쁜 놈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via 김지하 “작가는 좌-우 오갈 자유 있어야”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추하게 늙는 것, 그렇지 않으려면 적당한 시기에 멋있게 죽던가 아니면 적당하니 시기에 은퇴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음악을 하는 이들은 축복받은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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