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시대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 세상은 좀더 나아갔다. 대학교수보다 빌딩업자가 더 존경받기 시작했다. 목사님이 큰 교회를 짓겠다고 살인을 했다. 평범한 중산층이 빚을 내어 ‘펀드’에 가입했다. 사람들의 눈에 핏발이 섰다. _____가 판치기 시작한 것이다.

정치인은 깃발을 세워 사람을 모아야 성공한다. 그러나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 다가가서 깃발을 드는 방법도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___’을 숭배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성공’이라는 깃발을 높이 들었다. 그뿐이었다. 그다음엔 사람들이 알아서 그를 대통령으로 밀어올렸다. 이명박 대통령 시대는 그렇게 탄생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280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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