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합주를 하다 보면 이 흑인들, 축복받은 인종인가 착각한다. 착각이 아니라 적어도 음악에는 특히 리듬에는 분명히 축복을 받은 이들이다. 이들의 머리에서 나는 냄새까지 향기로울 정도로 환상적이다. 별로다 생각하는 정도가 한국에서 일류를 넘어선다. 순전히 경험에 의존하는 판단이지만, 운이 좋았는지 모르지만, 틀리다고 내 입으로 말한다면 거짓말이다.

악기 다루지 않는 흑인과의 대화는 그다지 유쾌한 기억이 없다. 가끔 천사표 할머니나 할아버지의 따뜻함은 꼭 흑인이 아니더라도 느낄 수 있다. 특화된 인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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