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t your son. Your grandson!

    Well, Sarah, I’m calling you a liar. And not even a good one. Trig Paxson Van Palin is not your son. He is your grandson. The sooner you come forward with this revelation to the public, the better.

    Uh-huh? http://www.dailykos.com/storyonly/2008/8/30/121350/137/486/580223 한국이라면?

  • 눈 가린 똥개들

    정부와 국회가 지금처럼 서로 손잡고 날뛰고 다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삼권 분립이니 어쩌니 하지만 한국에서 사법은 넘버2, 까라면 까는 곳이었고 넘버1으로 가기 위한 집단 훈련 양성소와 다르지 않다. 결국, 권력의 세습이 아주 자연스럽게 합법적으로 이루어지는 과도적인 단계가 되어가고 있다. 부는 권력을 권력은 부를 서로 재생산하는 그렇게 되려면 중산층이라는 것은 그 존재만으로도 부담스럽고 힘들다. 헌법보다도.

    ‘불법 시위에 대해 집단소송제’, 이들이 생각하는 합법이고 헌법은 그냥 저쪽 북조선 인민에게 적용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아, 친일파 재산 반환 청구에는 헌법이 한 힘을 하기도 한다고 했다. 청개구리 헌법 같으니라고, 미친 청개구리. 헌법이 문제가 아니라 알아서 기는 눈 가린 법의 똥개들이 문제다. 눈 가리고 저울질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존경하는 재판장 같은 권력과 돈에 몸이 알아서 기운다. 

    이 모든 것은 모두가 아는 것이다. 그런데도 가만히 있는 것은 모두가 부자인 마냥 나는 권력의 핵심부로 향하고 있으니 상관없다는 나만 아니면 상관없다는 생각인지 아니면 정말 풀뿌리 죽도 먹지 못해 정신적 영양실조 상태인지 가끔 찔러주는 스포츠의 마약 성분에 생각 자체를 못하는 것인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똥과 된장이 비슷한 색이었는지도 모르는 과거에 대해 모두 똑같은 빛깔로 칠하고 또 칠하면 찬란한 미래가 다가오리라 생각하는 것인지,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말해도 그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고 기업의 선진화라는 말장난도 오 선진이라 좋아하고 이제는 인권 보호를 위한 악법을 없애는 것이 아니 대놓고 헌법에 어긋나는 법안을 만들어도 오늘 내가 집회나 시위를 하지 않을 것이니 다들 입만 다문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머리에 똥만 차서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인지 진정 의문이다.

    難讀과 難聽의 시대에 그 어느 나라보다도 대학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라, 대학생을 유치원 다니는 아이보다 만나기 쉬운, 그 환경에서 우리의 인권을 도둑질 하는데도 이렇게 침묵하고 침묵하는 것은 이미 가망이 없다고 보는 것도 틀리지 않았을 것이다. 오로지 돈만 꿈꾸는 청년, 그리고 이명박과 그 똘마니들의 새 건국절,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조합은 근래 없었다고 생각한다.

  • 이해 할 수 없는 일

    우리는 공개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재판은 정치적 재판이라고 생각한다. 수사는 얼마든지 받겠으나 불구속 원칙으로 공개적으로 수사하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우리는 노동자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건 정말 공안탄압이다. 우리는 북한 김정일(국방위원장)도 노동자를 탄압하는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왜 이런 재판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2008.08.28)

    이번 정권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양심의 부재다. 이전 정부와 확연히 다른 점이라 생각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죄의식 자체가 없는 인간을 무엇이라 부르나, 사이코패스다. 왜 이들이 반동이고 반사회적이고 친일이 고를 떠나 이들은 순수한 의미에서 惡漢이다. 그들의 허울뿐인 종교에서의 악이 합법적으로 인정을 받아 실현된 세상이다. 이건 단순히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과는 차원이 다르다. 사이코패스 정부, 말이 안 되지만 그런 세상이다. 조선시대 말, 짧지도 않은 역사와 상대적으로 모자람이 없던 문화를 가진 나라가 그렇게 짧은 기간에 쉽게 쓰러졌는지 의문이 풀리기도 한다. http://www.khan.co.kr/kh_news/art_view.html?artid=200808281806265&code=940301

  • 협력이론이 한국사회에서 소비되는 방식

    그런데 이런 엉터리 이론이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소비되는 방식을 보면 참 기가 차지도 않다. 최근에 일부 반동적인 학자들이 친일파를 옹호하며 그들을 근대화론자로 찬미하고 있는데 그 이론적 바탕이 바로 이 협력이론이기 때문이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0826160811

  • 국회 윤리위 최다 피소 기록을 갖고 있는 주성영 의원을 윤리위 부위원장으로 임명

    윤리위원회를 강화하겠다”던 한나라당이 17대 국회 윤리위 최다 피소 기록을 갖고 있는 주성영 의원을 윤리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 민노씨.네

    민노씨.네라는 블로그가 있다. 글이 너무 길고 공들려 쓴 흔적이 있으나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잘 그리고 자세히 쓰려고 했기 때문에 글이 잘 읽히지 않는다. 잘 모르는 선생이 잘 못 가르치는 것과 같다. 전영혁이나 정성일이 만든 미숙아적 기형이 틀림없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친구야 민노씨.네 글도 보내지 말아 주길 바란다. 잘. 잘. 잘.

  • 터진 부동산 버블

    며칠 동안 재미있게 이것저것 읽고 이것과 저것 비교도 해보고 제2의 취미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나. 결론, 대한민국 지표상으로 부동산 버블은 이미 터졌다. Game Over.

    이명박도 알고 강만수도 안다. 버블은 버블로 막는 임시방편이 있다고 했다. 미국이 그 대표적인 사례고 이제는 더는 그런 임시방편은 통하지 않는다. 일본까지 이자율을 올리는 마당에 이제는 비빌 곳이 없다. 한국이라고 예외라고 천지신명에게 간절히 빌어봐라.

    부동산 경기 부양책 효과? 접싯물에 코 박고 죽을 수 있는 확률이다.

  • Jerry Seinfeld for Microsoft

    Apple keeps pummeling Microsoft in its ads, and yadda yadda yadda, the world’s largest software maker plans to hire comedian Jerry Seinfeld for its new marketing campaign, the Wall Street Journal reported Thursday.

    No way!

  • 핑계

    사흘 동안 기타를 잡지 않았다. 핑계가 있다. 그래, 핑계. 게다가 술은 끝도 없이 느는구나. 괜히 샌프란시스코에 요즘 관광 오는 이들에게 바보라 한다. 그래도 일기예보는 폼으로 있는 것은 아니잖아.

  • 환경

    환경은 무시하기엔 너무 크고 변명으로 하기엔 너무 작다. 예전, 일하던 곳, 상당히 고층 빌딩이었는데 한강이 바로 보였다. 직장 동료는 매일 보며 하는 말, 흐르지 않는 한강, 죽은 것과 다름이 없다고, 틀린 말은 아니었으니 매일 별로 듣고 싶지는 않았다. 커다란 창과 강, 좋은 경치, 창문은 없었지만,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자주 느끼는 곳이었다.

    지금도 경치는 그리 나쁘지 않다. 한 벽이 아주 커다란 창으로 되어 있고 밖에는 커다란 광고판이 밤에도 꿋꿋이 버티고, 낮지도 아주 높지도 않은 밖을 보기엔 적당한 높이, 가끔 소음기를 제거한 오토바이인지 원래 그런 놈을 타고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나가서 발로 확 차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놈을 제외하면 불평하면 나쁜 놈이다.

    Four Sticks라는 곡이 있다. 이 곡을 맛있게 할 수 있는 멤버면 하루가 즐겁다.

    피곤하다면 피곤을 느끼게 하는 곳이라면 수면이 최고다.

    내가 그런 환경을 만드는 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들이 피곤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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