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설이 아니라 위기

요즘은 건방지게도 작곡보다 경제학 책을 읽는데 시간을 보낸다. 새로 만든 취미인데 상당히 재미있다. 무척이나.

건방지게 한국 경제에 대해 충고하자면, 또다시 이자율에 관해 들먹여야 한다면, 이자율을 낮추면 바로 사망이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 이자율을 낮출 리는 없다. 하지만, 환율 정책을 보면 만수를 보면 장담하기 어렵다.

경제학, 읽으면 읽을수록 현실과 참 거리가 먼 학문이다. 그 정반대일지도 모르지만, 요즘은 그렇다. 자유주의의 자유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의 수만큼 그렇다.

결론은 한국의 위기설이 아니라 위기라는 것이다. 미국 신문을 보면 분명히 한국은 위기인데 한국 신문을 보면 미국이 위기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또 하나의 결론은 경제학 교수의 직무 유기이거나 교수가 학자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후자라 생각이 된다.

우석훈이 남발하는 책의 제목만 들여다본다면 문제는 없다. 물론 그 책에는 경제학도 없다. 안타까울 뿐이다. 왜 한국의 좌파에게는 안타까움만을 느껴야 할까?

미국이 망한다. 그럼 한국은 망할까가 아니라 이미 망하고 회복불능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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