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요즘은 반강제적으로 한국 오락 프로그램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이제는 이게 거의 고문 수준이니 자꾸 안 좋게 반응한다. 그 유명하다는 무릎팍 도사, 보다가 구역질 난다. 강호동이 주절거리는 국민 여러분이라는 말 그렇게 쉬운 말은 아니다. 강호동이 무식하다는 말이 아니다. 역겹다는 말이다. 더군다나 진행자들 모두 발음 정확하지 않다. 한국어 발음 말이다. 한국 대중음악이 망가진 계기는 다름 아닌 가사 전달 능력이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 대단하다는 서태지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가사전달이 목적으로 하지 않은 한국 대중가요를 들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혀 짧아도 발음 정확할 수 있다. 그나마 라디오 스타는 역겹지는 않다.

유재석이 몇 명과 더불어 나오는 프로그램은,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정말 없어져야 할 프로그램이다. 나는 왜 이명박 같은 인물이 당선되었는지의 의문이 풀려버렸다. 그들의 세상에서 삶의 올바름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도전은 의미를 담아야 한다. 아무리 웃고 넘기는 오락이라도 말이다. 간단히 우민화의 결정체이다. 그것도 공영방송이라는 곳에서 말이다. 미국 공영방송에서도 보기 어려운 아주 구리고 구린 어찌 보면 다들 생각하기 싫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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