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의 인종주의

종영된 지는 오래되었지만 일 년 내내 미국에서 볼 수 있는 시트콤 Seinfeld에서 Cosmo Kramer로 나오는 이 코미디언 Michael Richards가 한 건 했다. 아마 다시는 무대에 오르지 못할지도 모른다. 지금 시기도 좋지 않고 보도되는 방향이 조금씩 과장되어 이제는 걷잡을 수도 없다. Tonight Show인지 Daily Show인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Jerry Seinfeld가 초대손님으로 나왔을 때 잠깐 해명하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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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사람 1

좀 통통한 편에 안경은 쓰지 않고 눈두덩이 약간 있는 듯, 수염은 좀 많은 편이고, 잘 씻지 않는, 대화 중 영어단어를 섞어 쓰는 빈도가 아주 높으며 틀린 발음도 적지 않은, 운동화나 구두보다는 등산화를 주로 신으며, 주위에서는 상당히 열린 사고를 할 것이라 추측하지만 수구꼴통에 버금가는 권위주의와 엘리트주의에 휩싸여 있는, 객관적으로 누구나 봐도 머리가 좋고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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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Wii를 어떻게 발음할까?

얼마 전 광고로 Wii를 보았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 극도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나한테는 아마 러닝머신을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재미도 있어 보이고, 근데 Wii라는 이름이 좀 어색하다. 어떻게 발음하는지 Google에 물어봤더니 대체로 We, Why, We Eye 이 세 가지로 압축된다. 물론 답은 We라고 한다.  다수결이 언제나 옳지는 않지만, 바보가 저 셋 중에 골라도 We라고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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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내 허리를 위해서 의자도 바꿨다. 내 눈을 위해서 그래픽카드도 바꿨다. 극도로 편한 의자에 앉으니 음악만 듣고 있다. 다시 큐베이스로 돌아와서 작업 좀 한다 했더니 음악만 듣고 있다. Task chair라고 선전하던데 왜 음악 감상용이 되어 버린 것일까? 계속해서 듣는 Dark side of the Moon은 들을 때마다 감동이다. 오히려 그가 죽어 다행일까? 그가 있었다면 어떤 앨범이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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